朴牧師実父が召天しました210311

2022年6月26日

昨日急に主人のお父さんが天国に召されました。コロナ禍でお葬式に参加するため国に帰るのも大変です。宣教師として30年近く国や親から離れ、なかなか会える事が出来なかった事が何より申し訳ない気持ちで一杯です。今日急いで韓国に旅立った主人の行き道が守られ、お葬式に間に合うようにお祈りお願い致します。
갑작스럽게 어제 아버님께서 천국에 가셨습니다 오랫동안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해 마지막 가시는 모습조차 뵙지 못해 가슴아파하는 박영길 선교사님을 주님께서 위로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코로나 시기에 어렵게 한국을 향해 출발한 그 여정가운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무엇보다 홀로 남으신 어머님께 하나님의 큰 위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장례식 절차도 은혜롭게 잘 마무리되길 기도합니다
아버님 생전에 늘 부르시던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송이 너무 귀에 맵돕니다
지난주 토요일 도련님 가정과 함께 드린 가정예배가 아버님 마지막 예배가 되었습니다

冠婚葬祭

Posted by jdc